스타트업 상식 시리즈 [IR 자료편]

안녕하세요! ICISTS입니다!


저희는 내년 초 스타트업을 주제로 한 GRAFFITI Festival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행사가 스타트업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스타트업 관련 상식과 용어를 소개하는 글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D


오늘 알아볼 스타트업 용어는 IR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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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 [ Investor Relations ]

직역하게되면 기업과 관계를 맺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VC에게 본인의 기업에 대해서 소개, 발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VC는 벤처 캐피털의 약자로 잠재력이 있는 벤처 기업에 자금을 대고 경영과 기술 지도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여 높은 자본이득을 추구하는 금융자본입니다.) 또한 IR 자료는 발표에만 사용되지 않고, VC가 투자를 결정하는 데 사용되는 모든 자료를 의미합니다. 투자자들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정보를 아주 객관적으로 보여줘야 되겠죠!



IR자료의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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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자료는 크게 3가지의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번째 목적은 VC와의 대면 전에 VC에게 IR자료를 보내 미팅을 이끌어내는 것입니다. 그 다음은 VC가 투자를 검토할 때, 근거가 되는 데이터를 담는 것으로 투자를 받아내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투자를 받은 후에도, 재투자 혹은 다른 VC의 투자를 위해서는 IR자료가 꼭 필요하겠죠!




IR자료 작성시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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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객관적 수치는 표와 그래프로 나타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투자자는 그림과 사진 보다는 시장성과 사업성을 눈에 띄게 보여주는 신뢰성 있는 지표를 좋아하기 때문이죠. 스토리텔링 또한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투자자는 타사의 사례들을 수도 없이 들어왔기 때문에 눈에 띄기 위해서는 본인 기업만의 차별성을 부각시키는 스토리텔링이 아주 중요합니다.




창업을 하고 싶다면 무조건 넘어야 할 관문, “IR 자료 쓰기!”




한국IR협의회에서 다양한 IR지원사업을 하고 있고 대한민국 대표 기업공시채널 (KIND)에서 기업 IR자료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럼 다음편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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